일상이야기

대한연협회 - 연날리기보존회

nuegocci 2016. 8. 14. 11:28

이곳은 한강 북단의 가양대교와 방화대교 사이입니다. 전에는 반포 쪽에서도 날렸는데 강변 꾸민다고 나무를 심는 바람에 이곳으로 왔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200명 정도가 활동하신다고 하고요.


연실은 회원 중에 실을 만드는 분이 있어 오랜 연구 끝에 연싸움 전용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 표면이 사포 800방에 해당하는 정도로 거칠다고 합니다. 실톱이라고 보면 되겠죠. 다른 실에 톱질하듯 하면 바로 잘립니다.


연 하나를 만드는데 4시간이 걸린답니다. 여태껏 본 방패연 중 가장 잘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수준에 따라 연살을 다르게 깎는다고 합니다.


http://cafe.daum.net/yeonssaum
  대한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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