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_따릉이 연결거치 & 단독거치 하는 방법

 

 

따릉이 연결거치 & 단독거치 하는 방법_20161019

  

여러분, 따릉이를 이용하면서

혹은 이용하시기 전에 궁금한 점 없었나요?

“어플에 뜨는 연결거치는 대체 무슨 말이야!”

거치대 숫자는 한정되어 있는데

“반납하려고 하는 대여소에 따릉이가 꽉 차있으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죠.

 

_거치대가 꽉 찬 대여소 풍경_

가까운 다른 정류소를 찾지 뭐ㅋ

이건 공공자전거 대여 시스템을 갖춘 다른 나라에서 했던 방식이고요.

다행히 서울특별시는 더 진화한 반납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연결거치입니다.

 

위 사진처럼 대여소가 가득 차면 어떻게 따릉이를 반납하느냐~!

 

1. 맨 끝에 있는 거치대 옆에 내가 타고 간 따릉이를 세운다.

   대여소에 거치대가 10개인 경우, 1번과 10번 둘 중 하나 옆에 세웁니다^^ (따릉이 받침대를 이용해 반듯하게)

2. 맨 끝에 있는 따릉이 단말기 왼쪽에 있는 잠금장치(흰색)을 적당한 길이로 뺀다.

3. 반납할 따릉이 단말기 오른쪽 반납장치에 꽂는다.

4. 경쾌한 ‘반납되었습니다.’ 소리를 들으면 끝.

간단하죠.

 

주요역이나 환승역, 학교앞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여소, 시간에 연결거치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연결거치 할 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길을 막지 않도록 최대한 나란히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_길막 따릉이 주차_

 

위 사진을 보시면 따릉이가 도로를 막고 있죠.

 연결거치를 하더라도

도로를 함께 쓰는 자전거, 보행자가 서로 불편하지 않도록(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아래와 같이 최대한 대여소에 가깝게 나란히 주차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ㅡ^

 

단독거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거치대에 한 대씩 거치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이렇게요^^

 

단독거치를 하든 연결거치를 하든

우리 따릉이 예쁘게 타고 예쁘게 반납합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