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와 로드사이클, 어느 것이 업힐에 유리할까?

MTB와 로드사이클, 어느 것이 업힐에 유리할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고찰입니다. 여기에서 고려해야 할 중요한 단어는 경사도, 근력(체력), 기어비입니다. MTB의 무게는 11kg, 도로사이클의 무게는 8kg으로 가정합니다.MTB와 도로사이클의 논쟁 중에 오르막에 어느 것이 유리한가라는 것이 있습니다.

경사도가 2%인 오르막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적기어비(근육에 피로가 덜 쌓여 오래 탈 수 있는 기어비)가 MTB로 22-11(2.00)이라고 가정하면 MTB보다 무게가 적게 나가는 도로사이클이 34-17(2.00)로 MTB에 비해 비교적 적은 힘으로 오르막을 오를 수 있습니다. 무게가 적게 나가고 Q-factor가 작기 때문이죠. 이 경우 도로사이클이 오르막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경사도가 7%가 되어 오르막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적기어비가 MTB로 22-26(0.85)라면 도로사이클은 여기에 적합한 기어비가 없습니다. 최저기어비가 34-28(1.21)이라서 근육피로도도 상당할 것이고 빠르게 가지도 못할 것입니다. 이 경우 MTB가 오르막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주행자의 체력(근력)이 강해서 경사도 7%인 곳에서 최적기어비가 34-19(1.79)도 가능하다면 이 주행자에게는 도로사이클이 MTB보다 오르막에 유리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MTB와 도로사이클의 오르막길에 대한 유불리는 주행자의 능력, 경사도, 자전거의 무게 등에 따라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