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에 관한 몇 가지 사실

Joe Henderson 의 "Marathon Training"에 나온 "달리기에 관한 몇 가지 사실"을 자전거 타기에 각색한 것입니다. 자전거타기도 달리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Fabian Cancellara                      ▲Stephen_Kiprotich 

1) 실질적인 주행은 30분의 워밍업이 된 후에 시작되고 한 시간 이후에는 그 주행이 또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2) 시간은 일정하게 지나가지 않는다. 달리는 것이 힘들수록 더 길게 느껴진다. 

3) 경사를 올라가면서 잃은 것을 내리막에서 결코 보충하지 못하며, 앞바람과 뒷바람의 경우도 같다. 
4) 느긋하게 탄다고 다짐하여도 낯선 여러 사람들이 달리는 곳에서 실제로 실행하는 데는 주저하게 된다. 

5) 자신보다 느리게 간다고 자신보다 자전거를 더 못 타는 것은 아니다.

6) 출발시 따뜻하다고 느끼면 너무 많이 입은 것이다. 

7) 대부분의 부상은 우연이 아니고 자기 스스로 만든다. 

8) 경기 전에 긴장되지 않는다면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걱정하라. 

9) 아무리 빨리 달려도 항상 누군가 어디에는 더 빠른 사람이 있을 것이다. 

10) 아무리 느리다 해도 누군가 더 느린 사람이 있고, 당신이 아무리 하려 해도 꼴찌로 완주할 수는 없다. 

11) 남들의 시간은 거의 정확하지 않다. 그러므로 출발할 때 자신의 시계를 출발시켜라. 

12) 경기는 마지막이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중간 1/3에서 가장 고통스럽게 느껴진다. 이 때 출발선과 골인선이 가장 멀게 생각된다. 

13) 경기의 후반에 추월당하는 것보다 추월하는 것이 훨씬 즐겁다. 이것이 출발을 천천히 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이다. 

14) 가장 빠른 경기가 가장 쉽게 느껴진다. 왜냐하면 그 경기를 위해서 최선의 훈련을 했기 때문이다. 

15) 지금 알고 있는 것을 더 일찍 알았다면 당신은 다른 실수를 했을 것이다. 

16) 가장 힘든 것은 집을 나오는 것이다.